2016년 GS건설이 수주한 T301 현장은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빌딩형 차량기지 현장으로,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해 대기업-협력업체간 동반성장 모범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T301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남동부 창이공항 인근에 위치한 싱가포르 지하철 3개 노선(다운타운라인, 톰슨이스트코스트라인, 이스트웨스트라인)의 차량 기지 공사다. 총 공사비는 20억 싱가포르 달러(한화 약 1조 7000억원)에 달하는 LTA 발주 공사 중 역대 최대규모 다.
T301은 지하 1층~지상2층, 총 3개층에 3개 노선 총 985량의 지하철 차량을 수용하며, 4층 규모 버스 차량 기지에는 버스 812대를 수용할 수 있는 전세계적으로도 전례가 없는 빌딩형 차량기지다. 공사기간은 총 95개월이며 2024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T301현장은 48ha(약 15만평)의 광활한 부지에 토공, 지하연속벽, 연약지반개량 등 초기공종을 무사히 완료하고 복합구조물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T301 현장담당 김덕배 GS건설 상무는 "성공적인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근로자뿐 아니라 발주처까지 함께 참여하는 선진안전관리기법인 IIF프로그램(Incident and Injury-Free Programme)을 도입했다"며 "개별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실천 중심의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현장 직원 모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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