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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국제학교 다니는 11살 딸…영어 실력+경제 지식 `깜짝`(`호적메이트`)

김민주 기자
입력 : 
2022-10-12 09: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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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현영이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딸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현영이 출연해 자녀들과의 일상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는 국제학교에 다니는 현영의 11세 딸 최다은이 모습을 드러냈다.

나란히 앉아 간식을 먹던 중 현영이 "학교 다니면서 힘든 일은 없냐"고 질문하자 다은이는 "토론"이라며 "'대학 등록금을 내야 하는가'가 토론 주제다"라고 말했다.

딸이 영어로 작성한 토론 대본을 읽으며 수준급 영어 실력을 뽐내자 현영은 "이걸 네가 준비한 거야? 잘 썼네"라며 감탄했다.

현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국제학교 진학은 내가 원한 게 아니라 아이가 원한 것"이라며 "다은이는 본인이 원하는 길로 가기 위해 필요한 영역을 직접 채워가는 아이"라고 자랑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딘딘은 딸과 수준 높은 대화를 나누는 현영의 모습에 "원래 좀 학벌이 괜찮으세요? 되게 고학력자 어머니처럼 토론하신다"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현영이 "나는 사실 석사 출신이다. 캘리포니아 주립대에서 경제인들이 모여 수업하는 게 있다"고 답하자 이경규는 "한국에서 하지 않았냐"고 되물었다. 현영은 "맞다. 저기 강남에.."라고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현영은 또 딸 다은과 경제에 관한 이야기도 나눴다. 현영이 "전 세계 주식장이 폭락했다는 기사를 봤다.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하자 다은이는 "금리가 올라가서 그래. 물가가 올라서 그걸 막기 위해 금리를 올리는 거야 한국은행에서"라며 똑부러지는 답을 내놓았다.

놀란 현영이 "한국은행에서 이자 올리는 거 알고 있었냐"고 하자 다은이는 "이자 올려서 다 통장에 넣는 거다. 그래서 주식 시장이 폭락한다"고 다시 한 번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현영은 또 이날 방송에서 "의류 사업을 크게 해서 80억 CEO 타이틀을 달았었는데 새로 뷰티, 라이프 스타일 관련 회사를 하나 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MBC '호적메이트'는 좋아도 내 편, 싫어도 내 편, 오늘은 친구 같고 내일은 웬수 같은 호적 메이트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프로그램이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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