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원숙은 이지현에게 "지금부터 공치사 장부를 다 써서 (아이들에게) 줘라. 맛있는 것도 엄마 먼저 먹고 애들 줘라"고 조언했다.
이에 이경진은 "나는 조카를 키웠는데 약간 분하려고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쌍둥이 조카 둘을 국민학교부터 대학교까지, 그것도 스탠포드 의대 두 명치 학비를 대줬다"라며 "그때는 (조카가) '하느님께서 우릴 도와주려고 이모가 결혼 안 하게 해준 것 같다'고 그러더니 의사가 된 후 미국 사람이 돼버렸다"고 말했다.
이경진은 또 "훌륭한 의사를 미국에다 갖다주면 안 된다. 서울 가까운 데서 의사를 했으면 내가 혜택이라도 보지. 예약할 때 혜택을 보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내가 지금 억울하다"고 또 한 번 어필했다.
한편 이경진은 김청과 함께 '같이 삽시다'에서 하차한다. 이경진과 김청의 이별이 담긴 KBS2 '같이 삽시다'는 오는 18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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