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의 예기치못한 실수로 다시 기회를 부여받자 객석에서는 바비킴을 연호하는 탄성까지 터져나왔다. 바비킴은 "마이크가 꺼진 줄 알고 순간 당황했다. 끝까지 노래를 부르게 된 것은 온전히 열광하는 관객들 때문이었다"면서 "마이크 사고 보다 열광하는 교민들 때문에 더 눈물났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바비킴은 "심리적으로 다시 부를 자신이 없었지만 교민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고 덧붙였다. 관객들은 바비킴의 두 번째 무대에 기립박수를 보내며 더 큰 환호를 보냈다. 바비킴은 이날 관객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2위를 차지해 상승세를 꾸준히 유지했다.
한편, 그룹 결성 10년을 맞은 부가킹즈의 리더 바비킴은 오는 10월말경 부가킹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며, 수원, 목포등에서 전국 투어 공연을 이어나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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