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우성은 현 시국과 맞물리며 화제를 모았던 '더 킹' 예고편 속 굿 장면을 언급하며 "애초부터 시나리오에 있던 장면"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굉장히 중요한 사고·판단을 해야 하는 시점에 아주 엉뚱한 선택에 의존하려고 한다. 우스운 행동"이라고 덧붙여 소신발언을 시작했다.
또한 배우 배성우 역시 "풍자의 느낌으로 촬영하면서 저희도 많이 웃었다. 북 쳐주는 분들이 실제 무속인이었는데, 그분들도 내용과 모양새가 웃기니 '허허' 웃으시더라"라고 거들어 폭소케했다.
이어 리포터가 "잘생김 하면 또 정우성이지 않나"라고 묻자 정우성은 "당연한 게 당연하지 않은 세상이니까 우리는 당연한 걸 당연하게 더 얘기해야 한다"고 시국 겨냥 발언을 속시원하게 하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한편 영화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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