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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천호진, 위암 증상에 활짝 웃으며 "크리스마스 선물이다"

정소영 기자
입력 : 
2017-12-23 21: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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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소영 객원기자] '황금빛 내인생' 천호진이 자신의 위암 증상을 '선물'이라고 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황금빛 내인생'에서는 서태수(천호진 분)가 자신의 위암 증상을 깨닫고 활짝 웃으며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표현했다.

서태수의 친구는 서태수의 최근 증상을 두고 "소화 안되고, 복통에...너 재수없게 나 따라서 위암 아닌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태수는 "따라할 게 없어서 그런 것을 따라하냐"며 부정했다.

그러나 이내 서태수는 친구에게 위암 증상을 물었고, 친구가 나열한 증상들은 서태수가 최근 느꼈던 증상과 동일했다. 이에 서태수는 "우리 어머니는 3기에 수술을 받으시고 딱 두 달만에 돌아가셨다"고 말했다.

친구와 헤어진 이후 서태수는 혼자 걷다가 최근 자신의 복통, 토혈, 구토, 불면 등의 증상을 되돌이켰다. 서태수는 표정이 굳어지다가 이내 갑자기 웃기 시작했다.

근처에 있던 구세군 봉사자가 서태수에게 "어르신 오늘 좋은 일 있으신가봐요"라고 묻자, 서태수는 활짝 웃으며 "예, 좋은 일이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선물인가 봅니다. 휴식을 주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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