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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아는형님` 이승훈·김민석·정재원, 금메달급 예능감 발휘

박준혁 기자
입력 : 
2018-03-31 22: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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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준혁 객원기자] 이승훈, 김민석, 정재원이 국가대표급 입담을 펼쳤다.

31일 밤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 스피드 스케이팅 팀 추월 국가대표 이승훈, 김민석, 정재원이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3인방이 메달을 걸고 나타나자 멤버들은 환호성을 보내며 환영했다. 특히 운동선수 출신인 서장훈과 강호동이 체육 후배들의 등장에 흐뭇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세 선수는 얼마 전 평창올림픽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대방출했다.

'막내 뽀시래기' 정재원은 첫 인사부터 버벅거리는 순수한 모습으로 귀여움을 받았다. 이후 그는 강호동보다 유재석을 더 좋아하고, 이수근을 제일 좋아한다고 말하는 등,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훈은 쉴 새 없이 쏟아지는 질문들에도 유연하게 대처해 예능 경력자다운 모습을 보였다.

자신의 장점이 '쌩쌩이'라고 말한 이승훈은 너무나 가볍게 2단 줄넘기를 40번 이상 뛰어 멤버들이 할 말을 잃게 했다. 정재원은 자신있게 한 손으로 스케이트 옷을 빠르게 갈아입을 수 있다고 말했는데, 대결에서 이수근한테 져 굴욕을 당했다.

'나를 맞혀봐'코너에서 첫 번째로 나온 정재원은 이승훈이 자신과 마주보고 누운 채로 아내와 애교 넘치는 통화를 할 때 당황스럽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승훈은 "그만큼 편한 관계"라고 설명했다. 이후 이승훈은 경기를 앞두고 토마토 파스타를 먹는다고 밝히며 식단 노하우를 공개했고, 가장 기억에 남는 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나온 김민석이 "내가 세상 참 좋아졌다고 느낀 것"을 문제로 내자 김희철은 "누가 들으면 세상 다 산 줄 알겠다"고 웃었다.

2부 콩트 '아형고 체육부'에서는 '허벅지 줄다리기'와 '등 팀추월 경기'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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