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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퓸’ 신성록, 몰카 사과 후 ♥고백하려는 신혜정에 기겁 “치대지 마”

이누리 기자
입력 : 
2019-07-02 22:24:13
수정 : 
2019-07-02 22: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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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퍼퓸’ 신성록이 신혜정에게 고백을 받을까봐 기겁했다.

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퍼퓸’에는 서이도(신성록)가 손미유(신혜정)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이도는 뻔뻔한 태도로 일관하는 손미유에게 “양심이 썩은 애구나”라고 비아냥대며 경찰서에 전화를 거는 시늉을 했다.

손미유가 “무릎이라도 꿇어요?”라고 하자 서이도는 “무릎 꿇고 그동안 네가 저지른 죄를 진심으로 사죄해”라고 말했다. 손미유는 “로브스터 먹다가 죽어버리게 놔두는 건데. 목숨까지 구해줬더니”라고 중얼거렸다.

결국 무릎을 꿇은 손미유는 서이도와 민예린(고원희)의 사생활을 몰래 찍은 것이 잘못된 행동이었다고 털어놨다. 손미유는 “서이도 씨를 술 먹여 기절시킨 후 우리가 불타는 정사를 나눈 것 마냥 사기 친 거 사과합니다”라고 말을 보탰다.

또 손미유는 “가련한 남자의 연약한 멘탈을 조져놓아서 죄송합니다”라고 은근히 서이도를 비난했다. 손미유는 “모든 비극은 그릇된 욕망이 빚어낸 대참사였습니다”라고 오열했다. 서이도는 “그만해. 나 우는 여자 공포증있어. 반성문 제대로 써서 공증 받아와”라며 일어났다.

서이도의 뒷모습에 손미유는 “그동안 왜 미친 짓거리를 했는지 이제야 깨달았어. 나 가지고 싶었나봐. 서이도를. 미치도록”이라고 말을 꺼냈다. 당황한 서이도는 “어떤 고백도 듣기 싫어. 치대지 마”라며 황급히 도망갔다.

손미유가 “왜 도망을 가”라고 소리를 높이며 따라오자 서이도는 엘리베이터 닫힘 버튼을 급하게 눌렀다. 서이도는 “인간이 아니야. 망령이야”라고 고개를 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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