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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의생’ 조정석, 불고기 냄새로 금식환자 발견→ 설득도 훈훈한 ‘낭만닥터’

허은경 기자
입력 : 
2020-04-16 21:37:24
수정 : 
2020-04-16 22: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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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조정석이 친절한 의사의 면모를 보였다.

16일 방송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에서는 이익준(조정석 분)이 친절한 의사의 면모를 드러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익준은 환자 회진에 나섰다. 그는 불고기가 먹고 싶다는 환자를 보면서 맛있는 불고기의 레시피를 줄줄 읊어 환자는 물론 곁에 있는 의료진들의 군침까지 돌게 만들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서 익준은 후각을 발동시켜 바로 뒤에 위치한 환자의 커튼을 젖혔다. 할머니가 내일 수술을 앞둔 할아버지를 위해서 ‘불고기’를 준비해와서 먹으려고 했던 것. 이에 익준은 “내일 수술인데 이러시면 큰일 난다”라고 말했다.

이에 할머니는 “한끼라도 든든히 먹어야 하지 않겠냐”고 사정했다. 그러자 익준은 “오늘만 참으시면 100살까지 맛난 거 드실 수 있게 하겠다”고 친절하게 만류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할머니는 그런 익준에 대한 고마운 마음에 캔커피를 들고 따라나섰다. 이에 간호사가 “마음만 받겠다”고 정중히 거절했지만, 익준은 “이번만 받겠다. 다음에는 주지 마시라”라며 할머니의 호의를 받아들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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