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MBN 월화 미니시리즈 ‘나의 위험한 아내’에서는 김윤철(최원영 분)이 살아 돌아온 아내 심재경(김정은 분)을 위해 파티를 준비했다.
이날 윤철은 살아 돌아온 아내를 위해 직접 음식을 만들었다. 이에 재경은 “기대된다. 당신이 만든 요리”라고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어서 그는 “맛있겠다. 르아모 에떼까지 정말 최고다”라며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던 와인을 함께 마셨다.
이에 윤철은 “만약 당신이 독이 든 와인을 마셨다면 어땠을까”라고 혼자 속말을 했다. 이어서 윤철은 재경에게 “당신은 나를 믿냐?”고 마음을 떠봤다. 이에 재경은 “왜 믿고 싶으니까. 난 당신 믿는다”라고 말했다. 또한 재경은 “당신이 주는 건 독약이라고 해도 믿을 것”이라고 말하며 와인을 들이켰다.
하지만 윤철은 “의심이 독처럼 퍼져간다”라며 여전히 재경을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경은 “다시 태어난 것 같다. 구해줘서 정말 고맙다”라고 말한 뒤 “우리 부부도 다시 태어난 걸로”라며 와인 축배를 들었다.
한편, MBN 월화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는 사랑해서 부부 연을 맺었지만 결혼 생활을 그저 유지하고만 있는 이 시대 다수의 부부가 공감할 수 있는 '부부 잔혹극'을 표방하는 드라마로, 매주 월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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