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률 11.9%...3.5%P 개선
명신산업(대표 최우철)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7374억원, 영업이익 2068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4.7%, 63.0%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 전기차사 매출은 전년 대비 15.6% 증가한 1조2091억원, H/KMC 등 매출은 12.5% 증가한 528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4분기 매출은 4394억원으로 환율 하락과 원자재가 인하 등으로 전년 대비 5.6% 감소했으나, 직전 분기 대비로는 11.3% 증가했다.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사 미국 판매대수는 80만2514대, 중국은 95만4329대로 총 175만6843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35.1% 늘었다.
4분기 영업이익은 409억1000만원으로 영업이익률 9.3%를 기록해 전년 대비 0.9%포인트 하락했으나 원가경쟁력 강화, 품질 안정화 등 비용 절감 노력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은 63.0% 증가한 2068억25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순이익은 1502억9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75.3% 증가했으며, 4분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140.5% 증가한 225억1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최근 미국 텍사스 소재 북미심원에서 글로벌 전기차 고객사 신차종을 양산 공급하고 있으며, 신차종 및 신규 고객사에 공급할 제품 생산을 위해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인근에 2공장을 신축하고 있다.
최우철 명신산업 대표는 “전기차 성장 둔화 우려에도 생산성 향상 및 품질 안정화 등 원가경쟁력 제고로 영업이익 증가는 계속 되고 있다”며 “신규 고객사 및 아이템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일경제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