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 매체는 제보자를 통해 입수한 이종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종수는 LA의 한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 매체는 제보자의 말을 인용해 이종수가 극단적인 선택을 할 만큼 신변에 이상이 있어 보이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이종수 소속사 국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투데이에 “이종수와의 매니지먼트가 종료됐다”면서 “이전에 메일을 받은 뒤로는 계속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종수는 지인 결혼식 사회를 봐주기로 약속하고 돈을 받았지만 결혼식 당일 종적을 감춰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소속사는 고소인의 피해를 변상했고, 소 취하가 이뤄졌다. 그러나 이후 또 다른 사기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A씨가 등장하는 등 계속된 루머가 이어졌다.
이종수는 메일을 통해 소속사에 연락을 취해왔다. 이종수는 자신에게 3000만 원의 돈을 빌려줬지만 돌려받지 못 했다는 A씨의 주장과 관련해 "단 한 번도 밀리지 않고 매달 2, 3프로 이자 넘겨줬고, 원금도 지금까지 1300만 원 변제했다"면서 이자와 원금을 갚아온 통장내역을 첨부했다.
또 이종수는 "많은 분께 죄송하다는 말밖에 할 수 있는 말이 없다. 이젠 선택의 갈림길에 있는 거 같다. 그동안 감사했다"라는 의미심장한 심경을 남겨 주위의 걱정을 샀다.
trdk0114@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