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바로가기

기사 상세

핫이슈

[단독] 젤리피쉬 황세준 대표, 신사동 140억원 빌딩 매입

진향희 기자
입력 : 
2018-04-18 14:58:20
수정 : 
2018-04-18 15:54:52

글자크기 설정

사진설명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빅스의 소속사인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황세준 대표가 지난 1월 서울 신사동 소재 빌딩을 140억원에 매입했다.

2013년에 입주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사무실과 인접한 위치다. 5층 규모 연면적 500평으로 주로 병원들이 임대해 사용해오던 빌딩이었다. 이 건물은 올 2월 28일 소유권이 황 대표에게로 이전됐다.

현재 SM이나 YG처럼 전용 사옥을 갖고 있지 않은 젤리피쉬가 이 건물을 리모델링해 신사옥으로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설명
원빌딩 진두호 팀장은 “투자가치 보다 직접 쓰려고 매입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10m 도로에 4m 코너 건물로 도로도 넓고 상권도 적당히 분포되어 있어 가시성 장점도 있다”고 전했다. 젤리피쉬는 서인국, 빅스, 구구단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박정수, 이종원, 김선영, 박정아, 박예진, 공현주 등이 소속되어 있는 국내 굴지의 엔터테인먼트사. 음악, 드라마,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방면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4년에 매출 100억원 넘겼고, 해마다 매출 상승세를 보이다 지난해 6월 기준 229억 7,997만원을 기록했다.

특히 남성 아이돌 그룹 빅스((VIXX)의 성공은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도약을 알렸다. 빅스(2012년 데뷔)를 가요계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면서 뮤지션과 아이돌을 동시에 아우를 수 있는 기획사로 자리매김했다.

수장을 맡고 있는 황세준 대표는 경영인이기 이전에 히트 작곡가이자 능력 있는 프로듀서다.

2007년 8월 성시경과의 전속계약을 시작으로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발을 내디뎠고, 이듬해 박효신을 영입하면서 공연 기획에 뛰어들었다. 특히 박효신의 음반과 공연을 동시 제작하면서 높은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8월에는 배우매니지먼트 회사인 더착한엔터테인먼트를 합병, 배우 라인업도 강화시켰다.

한편, 젤리피쉬의 간판인 빅스는 정규 3집 앨범 ‘EAU DE VIXX(오 드 빅스)’를 발표, 컴백했다.

happy@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