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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현장] 이진욱X이하나 `보이스2`, 시즌1 넘고 OCN시청률 새역사 쓸까

신영은 기자
입력 : 
2018-08-07 15:00:40
수정 : 
2018-08-07 15: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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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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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보이스2'가 장르물의 새 역사를 쓸 수 있을까.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OCN 오리지널 드라마 '보이스2'(극본 마진원, 연출 이승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승영 PD를 비롯해 배우 이진욱, 이하나, 손은서, 안세하, 김우석 등이 참석했다.

'보이스2'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추격 스릴러 드라마다.

'보이스2'는 '보이스' 시즌1과는 다르게 12부작으로 편성됐다. 이에 대해 이승영PD는 "시즌2와 시즌3에 대한 작품 구상이 돼있었다. 16부작으로 하기엔 너무 짧았다. 그래서 12부작으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보이스2'의 남자주인공으로 배우 이진욱이 확정됐다. 이진욱은 '보이스2'에서 범인의 머리로 현장을 보는 팩트폭력 형사 도강우를 연기한다. '보이스2'의 여자주인공 강권주 역에는 시즌1에 이어 배우 이하나가 활약한다. 강권주는 원칙과 감성을 적절히 안배해 골든타임팀 팀원들을 통솔하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여장부다. 시즌1에서 강권주는 112신고센터 내 골든타임팀을 만들고 4년 전 자신의 부친을 살해한 범인을 잡기 위해, 아내를 잃은 진혁(장혁 분)과 공조한 후 체포에 성공했다.

이진욱은 "시즌1이 좋은 반응을 얻었기 때문에 부담감이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아예 다른 드라마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부담감은 없다. 오히려 시즌1의 인기 덕분에 긍정적 효과를 얻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차별성을 생각하기 보다 어떻게 하면 도강우의 특수성을 표현할지 고민했다. 그게 차별성으로 보여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ㅣ강영국 기자
사진ㅣ강영국 기자
사진ㅣ강영국 기자
사진ㅣ강영국 기자
시즌1에 이어 시즌2에도 함께하는 이하나는 "시즌1의 대들보였던 장혁 선배님이 이번 시즌엔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도강우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만나서 좋은 시너지를 얻고 있다. 이진욱 배우와는 데뷔작이 같았다. 아주 오랜만에 반가운 친구를 만난 기분이다. 시청자 여러분도 좋은 시너지를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 1월 방송한 '보이스' 시즌1은 평균 5.7%, 최고 6.3%라는 기록적인 시청률을 내며 장르물 역사를 새롭게 썼다. 이는 OCN '터널'(6.5%), '라이프 온 마스'(5.9%), '38사기동대'(5.9%)를 이어 OCN 역대 시청률 4위의 수치다. 과연 '보이스2'가 '보이스'를 넘고, '터널'이 기록한 OCN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고 장르물의 새역사를 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진욱은 "'보이스' 시즌1도 그렇고 전작인 '라이프 온 마스' 역시 좋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작이 잘 돼서 시청률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시청률의 대한 부담감은 없다. 열정이 있다면 잘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하나는 시청률 공약에 대해 "첫방송 시청률이 5.5%를 넘는다면 종영 후 팬분들과 팬사인회를 하고 싶다. 꼭 이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보이스2'의 연출은 이승영 감독이 맡는다. 이승영 감독은 '조선과학수사대 별순검', OCN '특수사건전담반 TEN', '실종느와르M' 등을 연출하며 높은 완성도를 자랑해왔다. 극본은 '보이스'를 탄생시킨 마진원 작가가 시즌2도 이어 집필한다. 시청자들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는 마진원 작가의 탄탄한 스토리와 묵직한 메시지에 다시 한 번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보이스2'는 '라이프 온 마스' 후속으로 오는 11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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