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의 순자산은 전날 기준 1조338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투운용은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ETF는 ACE 브랜드로 선보인 최초의 상품”이라며 “리브랜딩 후 출시한 첫 상품이 대형 ETF로 성장한 것은 ACE ETF의 투자 전략과 고객 신뢰, 시장 흐름이 맞물린 결과”라고 강조했다.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는 반도체 섹터 전반을 담는 대신, 엔비디아·SK하이닉스·TSMC·ASML에 집중 투자한다. 25일 기준 가장 높은 비중으로 보유하고 있는 종목은 SK하이닉스(23%)다. 이 상품의 최근 1년 수익률은 131%, 3년 수익률은 300%라고 한투운용은 설명했다.
남용수 한투운용 ETF운용본부장은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ETF는 설계부터 생산, 장비, 핵심 부품으로 이어지는 반도체 생산의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상품”이라며 “반도체 가치사슬의 최상위 기업들에 집중하는 전략이 통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AI 기술 혁신을 이끌 반도체의 중요성은 앞으로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며, 해당 ETF는 미래 성장성에 주목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선택지”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투운용은 ‘2026년 AI 투자 전략’을 주제로 25일 오후 5시 30분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세미나 ‘한투스테이션’을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구조적 성장에 진입한 글로벌 AI 시장 전망을 살펴보고, 1조원 클럽에 이름을 올린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ETF와 국내 반도체 기업에 투자하는 ETF의 상세 운용 전략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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