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은 국내 핵심 제조업 기업에 투자하는 ‘PLUS K제조업핵심기업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24일 밝혔다.
‘PLUS K제조업핵심기업액티브’ ETF는 반도체와 에너지 등 ‘AI 하드파워’와 방산·조선·우주·바이오 등 국가 전략산업을 주요 투자 축으로 삼는 액티브 ETF다.
해당 상품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을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 LS, LS ELECTRIC 등 에너지 관련 기업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비전 등 방산·첨단산업 대표 종목들로 구성됐다.
김서영 한화자산운용 매니저는 “한국은 AI 시대의 핵심 성장 분야에서 글로벌 최상위권의 제조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글로벌 제조업의 판이 바뀌고 있고, 한국 기업들이 그 중심에 자리하며 대한민국 재평가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중 갈등과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는 가운데 한국 제조업 기업들이 핵심 축으로 부상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한화자산운용은 향후 해당 전략을 해외 시장으로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 증시에 직접 투자하기 어려운 해외 투자자를 겨냥해 미국 등 주요국 상장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매일경제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