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핀테크 기업 코나아이가 창사 이래 첫 분기배당으로 주당 800원의 비과세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배당은 자본준비금 감액 재원을 활용한 '감액배당'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에 근거해 주주는 배당소득세(15.4%)를 전액 면제받는다.
일반 현금배당이었다면 세금으로 인해 주당 677원에 그치지만, 감액배당으로 주당 123원의 추가 실익이 주주에게 돌아가는 셈이다.
총 배당금액은 114억원 규모다. 배당기준일은 오는 16일이며, 배당금은 이사회 결의 뒤 한 달 내에 주주 계좌로 지급된다.
향후 코나아이는 주주환원을 더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코나아이는 지난 5월 조정일 코나아이 회장의 공식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을 통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코나아이는 올해 들어 배당뿐 아니라 자기주식 취득을 통해서도 주주환원을 강화해왔다. 지난 6월 초 1차로 보통주 10만주(약 50억원)를 3거래일 만에 전량 취득한 데 이어 지난달 26일 2차로 보통주 12만7000주(약 50억원)를 추가 취득하기로 결의했다.
[양세호 기자]
코나아이 '주당 800원' 첫 분기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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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는 창사 이래 첫 분기배당으로 주당 800원의 비과세 현금배당을 결정하고, 이는 '감액배당'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로 인해 주주는 배당소득세를 전액 면제받아 실질적으로 주당 123원의 추가 이익을 누리게 되며, 총 배당금액은 114억원에 달한다.
코나아이는 향후 주주환원을 강화할 계획이며, 올해 들어 자기주식 취득을 통해서도 주주환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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