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07월 09일(09:54) 매일경제 자본시장 전문 유료매체인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데이터 통합·AI 트레이싱 전문기업 랩씨드가 한국투자증권과 코스닥 상장을 위한 대표주관계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랩씨드는 기업에 흩어진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하나의 흐름으로 잇는 데이터 전문기업이다.
AI 에이전트가 사내 데이터베이스, ERP(전사적자원관리)부터 문서까지 60여종의 데이터를 하나로 연결해 자율적으로 탐색하고, 분석부터 보고서·문서·자료 생성까지 수행한다.
특히 랩씨드는 LLM(거대언어모델) 활용 과정을 추적하는 ‘AI 트레이싱’ 영역에 집중한다. AI 도입이 보편화됐지만 누가 얼마나 잘 쓰는지, 업무 효율이 실제로 얼마나 올랐는지 측정하지 못했다는 문제의식에서다.
LLM 트레이싱 데이터를 기업 핵심 자산으로 삼아 AI 활용을 측정, 교육하고 조직 전체를 상향 평준화한다는 설명이다.
랩씨드는 농협 데이터 분야에서 출발해 전국 지역농협 AI ERP 솔루션 등으로 기술력을 검증했다. 현재는 공공, 금융, 대기업, 의료 등으로 적용을 확장하고 있다.
랩씨드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흩어진 데이터를 AI 자산으로 바꾸는 랩씨드의 독보적인 데이터 기술력과 기업 AI 데이터 시장의 판도를 바꿀 잠재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랩씨드는 기업의 가장 어려운 과제인 데이터 통합을 토대로 AI 활용을 측정, 교육해 조직의 AI 역량을 끌어올리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가진 기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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