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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중인 진도 함께”...BTS 제이홉, 멤버들 배웅 속 입대[종합]

이다겸 기자
입력 : 
2023-04-18 14: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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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사진l위버스
제이홉. 사진l위버스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본명 정호석, 29)이 멤버들의 배웅 속 입대했다.

제이홉은 18일 오후 2시께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육군 3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그는 이곳에서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다음 달 말 자대 배치를 받을 예정이다.

제이홉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 없이 차량을 타고 조용히 입대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제이홉의 입소 현장에는 휴가 중인 진을 포함해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이 함께했다.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입대했다. 사진l유용석 기자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입대했다. 사진l유용석 기자

지난해 12월 진의 입대 당시 ‘BTS 김석진 군과 모든 장병들의 입영을 환영합니다’, ‘우리 우주가 되어준 김석진’ 등의 글귀가 써 있는 플래카드와 풍선으로 마음을 전한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는 제이홉의 입소식에서 ‘이젠 우릴 믿을 차례’라는 글과 사진이 래핑된 호비버스로 조용한 응원을 보냈다.

앞서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제이홉의) 신병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다.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공지한 만큼, 제이홉의 입소식에는 소수의 팬만 현장을 찾았다.

아미들이 제이홉을 위해 준비한 호비버스. 사진l유용석 기자
아미들이 제이홉을 위해 준비한 호비버스. 사진l유용석 기자

조용한 입대를 선택한 제이홉은 이날 신병교육대 입소에 앞서 팬 플랫폼 위버스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인사했다.

그는 지난 14일 “일주일 전이었나 그때는 ‘어떡하지’ 이런 감정이었는데 지금은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괜찮다. 생각보다 무덤덤하다”라고 입대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또 입대 하루 전인 지난 17일에는 머리를 짧게 자르고 거수경례를 한 사진을 게재하며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아미”라고 올리기도 했다.

이로써 제이홉은 지난해 12월부터 군 복무 중인 맏형 진에 이어 팀 내에서 두 번째로 군 복무를 하게 됐다. 진은 경기도 연천 소재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다.

멤버들의 군 입대에 따라 다른 멤버들은 개별 활동을 이어간다. 방탄소년단은 멤버들이 군 복무를 마친 2025년께 완전체 활동 재개가 예상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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