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 인프라 기업 참빛그룹은 파라타항공, 하나투어와 손잡고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통합 관광 벨트를 구축하기로 하고 관련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하노이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이호성 참빛그룹 부회장, 류창호 하나투어 부사장, 이상훈 파라타항공 베트남 지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베트남 피닉스 골프리조트’와 ‘그랜드 플라자 호텔 하노이’ 등 인프라를 보유한 참빛그룹은 앞서 파라타항공과 항공 운영 및 승무원 숙소 협력 등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하나투어와는 여행 상품 개발 및 임직원 복지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빛그룹은 자사가 보유한 관광 인프라를 파라타항공의 항공 네트워크 및 하나투어의 여행 서비스 플랫폼과 유기적으로 결합한다. 참빛그룹은 현재 추진 중인 프리미엄 캠핑·휴양 프로젝트 라인업과 파트너사들을 연계할 계획이다.
또 3사는 하나투어의 영업망과 송객 역량을 활용해 기업 인센티브 투어(MICE) 및 프리미엄 골프 패키지 상품을 공동 기획한다. 하나투어는 참빛그룹의 시설을 활용한 여행 상품을 우선적으로 판매하며, 파라타항공은 해당 상품에 최적화된 항공 좌석 및 운임을 지원한다. 아울러 임직원 복지 측면에서도 하나투어가 공급하는 우대 여행 상품과 참빛그룹의 전용 할인 혜택을 상호 교차 제공하기로 했다.
이호성 부회장은 “이번 3자 협약은 각 사의 강점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레저 경험을 제공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매일경제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