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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자인진흥원, 비바테크 2026 참가…한국 공동관 디자인

18일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은 패션, 뷰티, 리빙 등 스타일테크 분야 유망 스타트업 8개사를 선발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테크 박람회 ‘비바테크 2026’에 6월 17~20일(현지시간)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10주년을 맞는 비바테크는 유망 스타트업과 글로벌 기업, 투자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전시회다. 지난해 기준 174개국에서 약 18만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KIDP는 2023년부터 비바테크에 참가해 한국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럽의 대·중견기업과의 협업, 기술실증, 업무제휴, 유통 입점 등을 진행했다. 일부 기업은 글로벌 호텔 그룹 및 럭셔리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실제 계약과 해외 진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KIDP는 이번에 △누지 △딥센트 △드랩 △르호사 △미메틱스 △시제 △비밥-이너시아 △씨오지-브이터치 등 KIDP 스타일테크 프로그램 유망 기업 및 디자인 기술협업 컨소시엄 참여 기업 등 8개사와 참가했다.

스타일테크 프로그램은 패션, 뷰티, 리빙 산업에 인공지능(AI), 데이터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혁신 스타트업을 KIDP가 발굴·육성하는 지원 사업이다. 2019년부터 운영해 현재까지 총 166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디자인 기반의 기술 혁신과 대·중견기업 협업 기회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참가 기업 중 드랩은 생성형 AI 기반 커머스 콘텐츠 제작 솔루션 기업으로, 상품 사진 한 장만으로 광고 이미지, 모델 착장 컷, 상세페이지 등을 자동 생성해주는 기술을 갖추고 있다. 미메틱스는 생체모사 기술 기반 뷰티테크 기업으로, 문어 빨판 구조에서 착안한 음압 기반 피부 밀착 기술을 활용해 기능성 패치와 경피 전달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한국무역협회를 비롯한 7개 기관이 협력해 구성했으며, 총 34개 국내 스타트업이 참가한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은 공동관의 전시 기획과 공간 디자인, 현장 운영을 총괄하며 참여 기관과 기업의 혁신 역량이 하나의 브랜드 경험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동관은 AI, 디지털 콘텐츠, 스타일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기업을 하나의 통합된 이미지로 연결하고, 기술 자체보다 사용자 경험과 서비스 혁신의 가치를 중심으로 소개한다.

강윤주 한국디자인진흥원장은 “비바테크가 우리 스타일테크 기업들에게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검증하고 투자와 협력, 사업화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성장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바테크 2026 모습. /한국디자인진흥원
비바테크 2026 모습. /한국디자인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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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은 8개 스타일테크 스타트업을 선발해 파리에서 열리는 비바테크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패션, 뷰티, 리빙 분야의 기술 혁신과 협업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KIDP는 "비바테크가 우리 스타일테크 기업들에게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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