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현지 시간 6월 17~20일 프랑스 파리 엑스포 포르트 드 베르사유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 ‘비바테크놀로지 2026(비바테크)’에 국내 혁신 스타트업 39개사의 참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비바테크는 스타트업, 글로벌 기업, 투자자 등이 참여해 미래 기술과 혁신 비즈니스를 선보이는 유럽 대표 스타트업·테크 전시회로, 전세계에서 약 18만 명의 참관객과 1만 4천여 개사의 스타트업들이 참가한다. 2023년 한국이 비바테크의 주빈국 격인 ‘올해의 국가’로 선정된 이후, 중기부는 매년 비바테크에서 ‘K-스타트업 통합관’을 조성하고 국내 스타트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지원해왔다.
올해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를 비롯한 국내 주요 창업 지원기관들과 협업해 스타트업 39개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K-스타트업 & K-이노베이션’ 통합관을 운영한다. 유해소음과 음성을 분리하는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무소음 스마트 귀마개 이어폰을 개발하는 수현테크, AI 디지털 시향 큐레이션 플랫폼을 개발하는 본작 등이 자사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중기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기도와 함께 통합관 참여기업들을 대상으로 프랑스 주요 창업 지원기관 방문, 현지 투자자 및 액셀러레이터 등과의 네트워킹, 현장 상담, 투자 설명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목승환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중기부는 참여기업들이 비바테크를 발판으로 유럽 무대로 적극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매일경제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