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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는 60년 넘게 사랑받아 온 국민 필기구 브랜드로, 최근 전통 문구 산업의 경계를 허물고 패션과 뷰티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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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필기구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색조 화장품을 생산하는 자회사 '모나미코스메틱'을 설립하고 있으며, 방탄소년단과의 협업 제품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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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모나미는 자신의 헤리티지를 살리며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 중 이 브랜드의 옷과 화장품은 생소할지 몰라도 이 브랜드의 ‘볼펜’을 안 써본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흰색 몸통에 검은색 캡을 씌운 외형으로 우리 일상 어디에나 한 자루씩 자리 잡고 있는 ‘모나미(Monami)’의 이야기입니다.
최근 모나미의 행보가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학령인구 감소와 디지털화라는 거대한 변화 속에서 전통적인 문구 산업의 경계를 과감히 허물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중문화 속 밈(Meme)이었던 ‘모나미룩’을 실제 패션 프로젝트인 ‘모나미 패션 랩(MONAMI FASHION LAB)’을 통해 정식 의류로 탄생시킨 것을 시작으로 60년 넘게 쌓아온 필기구 잉크 배합과 플라스틱 금형 기술을 집약해 아이라이너와 아이브로우 등을 생산하는 ‘색조 화장품 제조(뷰티)’ 영역까지 영토를 넓혔습니다.
여기에 리빙 및 자동차 용품까지 선보이며 감각적인 모나미스토어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국민 필기구로 사랑받았던 모나미가 우리의 일상을 채우는 독보적인 라이프스타일 및 뷰티 브랜드로 과감하게 변신하게 된 배경과 그 성과를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Q1. 국민 볼펜 ‘모나미 153’은 언제 처음 세상에 나왔나요?
1963년 5월 1일에 처음 출시되었습니다. 당시 자체 볼펜 제조 기술이 없던 우리나라에서 고(故) 송삼석 창업주가 독자적인 연구 끝에 개발해 낸 국내 최초의 유성볼펜입니다. 손에 잉크를 묻히지 않고 글을 쓸 수 있는 혁신을 이뤄내며 대한민국 손 글씨의 역사는 사실 이 볼펜 전과 후로 나뉩니다.
Q2. 왜 하필 153으로 이름을 정했나요? 153 숫자에 숨겨진 비밀이 있나요?
알고 보면 비밀 가득한 마법의 숫자랍니다! 여기엔 세 가지 꿀잼 비하인드가 숨어 있어요.
성경 속 스토리의 힌트 : 창업주가 성경 요한복음에서 제자들이 던진 그물에 153마리의 물고기가 가득 찼다는 일화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그물 가득 결실을 맺듯 풍성한 사업 성과를 거두자”는 염원을 녹여낸 것입니다.
초간결 숫자 마케팅 : 1963년 출시 당시 이 볼펜의 가격이 ‘15원’이었습니다. 여기에 모나미가 생산한 ‘3번째’ 제품이라는 뜻을 더해 직관적이면서도 기억하기 쉬운 ‘153’이라는 숫자를 완성했습니다.
친숙한 대중문화의 포부: 우리 전통 놀이문화에서 1, 5, 3을 모두 더하면 끝자리가 가장 높은 숫자인 ‘9(갑오)’가 됩니다. 이는 “문구 업계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겠다”라는 기업의 위트 있는 포부와 자신감을 담은 긍정적인 해석이기도 합니다.
Q3. “지구를 몇 바퀴 돌았다”라는 판매량, 솔직히 과장된 표현 아닌가요?
공식 기록을 살펴보면 과장이 아니라 데이터가 증명하는 사실입니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공식 집계된 모나미 153 볼펜의 누적 판매량은 43억 자루 이상입니다. 153 볼펜 한 자루의 길이(13.5㎝)를 기준으로 일렬로 연결하면 총거리가 약 58만㎞에 달하는데요. 이는 지구 둘레(약 4만㎞)를 무려 14바퀴 반이나 돌 수 있는 길이이며 지구에서 달까지의 평균 거리(약 38만㎞)를 상회하는 수치입니다. 명실상부한 ‘국민 볼펜’임을 입증하는 확실한 기록입니다.
Q4. 최근 디지털 기기 사용이 늘면서 전통적인 필기구 수요가 많이 줄었을 텐데, 모나미는 괜찮은가요?
디지털 환경의 확산이라는 거대한 위기 앞에서 모나미는 브랜드 정체성을 전면 재정의하며 과감한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글씨 쓰는 도구’를 만드는 회사를 넘어, ‘소비자의 모든 일상과 표현을 함께하는 토털 라이프스타일 및 뷰티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입니다.
필기구라는 단일 제품군에만 머물렀다면 성장의 한계가 명확했겠지만 모나미는 60여 년간 쌓아온 자사만의 헤리티지와 정밀 제조 기술력을 패션, 뷰티(화장품), 리빙, 자동차 용품 등 일상 속 다양한 고부가가치 영역에 성공적으로 이식해 가고 있습니다. 문구 산업의 경계를 허문 이러한 과감한 신사업 다각화는 미래 시장에서 브랜드의 생존을 담보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모나미의 필연적이면서도 역동적인 행보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Q5. 볼펜 만들던 기술로 화장품을 만드는 자회사를 설립했다는데 사실인가요?
네, 명백한 사실입니다. 모나미는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색조 화장품 전문 제조 기업(OEM·ODM)인 ‘모나미코스메틱’을 설립하고 뷰티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이는 단순히 유행을 따라 이름만 빌려준 사업 확장이 아니라, 앞서 언급한 모나미의 60년 문구 제조 DNA와 원천 기술을 화장품에 그대로 이식한 결과물입니다.
실제로 마커와 볼펜의 액체 잉크를 다루던 화학 배합 기술은 화장품의 ‘선명한 발색 및 지속력 기술’로 진화했으며 필기구 잉크가 마르지 않도록 뚜껑을 정밀하게 맞물리게 하던 플라스틱 금형 기술은 내용물이 원활하게 나오고 굳지 않게 막아주는 화장품 용기 고유의 밀폐(에어타이트) 기술로 재탄생했습니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아이라이너나 눈썹 펜슬의 구조가 사실상 ‘얼굴에 쓰는 펜(Pen)’과 다름없다는 본질에 착안해 모나미가 가장 잘하는 기술을 영리하게 재해석해 낸 웰메이드 혁신 사례입니다.
Q6. 모나미코스메틱이 제조한 화장품 중 우리가 알 만한 히트작이나 인기 제품이 있나요?
모나미코스메틱은 자체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우기보다 글로벌 뷰티 브랜드들의 제품을 개발·생산해 주는 기업(OEM·ODM)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제조 역량을 대중에게 가장 잘 증명해 보인 대표작이 바로 방탄소년단(BTS) 캐릭터 협업작인 ‘타이니탄(TinyTAN) 데일리 워터풀 선케어’ 라인입니다. 수분 에센스 성분을 80% 가깝게 함유하여 수분 크림처럼 촉촉하게 발리는 선크림과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선스틱을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제형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앞서 말씀드린 잉크 배합 기술과 내용물이 쉽게 굳지 않도록 꽉 잡아주는 특유의 밀폐(에어타이트) 용기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인디 뷰티 브랜드들의 아이라이너 및 아이브로우 등 ‘펜 타입 색조 화장품’의 숨은 제조 명가로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Q7. 모나미코스메틱의 기술력이 담긴 화장품들은 어디서 직접 만나볼 수 있나요?
모나미코스메틱이 직접 기획하고 제조하여 선보인 오리지널 제품을 가장 확실하게 만나볼 수 있는 곳은 바로 성수동, 수원 스타필드 등에 위치한 ‘모나미스토어’입니다. 이곳에서는 익숙한 문구류와 더불어 모나미코스메틱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화제를 모은 ‘타이니탄 선케어 라인’ 제품들을 오프라인으로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매일 글을 쓰는 필기구에서 시작해 매일 바르는 뷰티 영역까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름답게 스케치하는 모나미의 진화된 공간과 브랜드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완벽한 장소입니다.
한 줄 요약! 모나미는 60년 넘게 쌓아온 잉크 배합 및 금형 기술력을 바탕으로 패션, 리빙, 뷰티까지 영토를 넓히며 독보적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진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본 콘텐츠는 매경비즈 콘텐츠·기획팀이 공식 발표 자료와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