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코스모로보틱스는 청소년·성인용 대상 웨어러블 보행보조로봇을 대구시 보행장애인들에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8일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구지역 사회연대 경제 확산을 위해 총 60억원을 지원하는 과정에서다. 신한금융은 식스에프 등 대구의 사회연대경제 4개 기업에 3억 1200만원을 지원했고, 식스에프가 코스모로보틱스의 웨어러블 보행보조로봇을 도입해 장애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로봇은 코스모로보틱스가 개발한 청소년·성인용 보행보조로봇으로, 주로 뇌졸중과 외상성 뇌손상, 척수손상 등 중추신경계 손상에 따른 보행장애인의 보행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 인간의 실제 보행 패턴을 분석해 적용하는 ‘내추럴 게이트’ 알고리즘이 핵심 기술이다.
오주영 코스모로보틱스 대표는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기술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매일경제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