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2019년 하반기 이후 3년 만에 전사 차원의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파리크라상, SPC삼립, 비알코리아, 섹타나인 등 주요 계열사에서 총 100여 명을 선발한다.
SPC그룹은 코로나19 팬데믹(감염병의 대유행) 기간에 수시채용을 통해서만 신입·경력사원을 선발해왔다. 코로나19가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단계에 접어든 올해 하반기에는 마케팅, 영업, 콘텐츠 기획, 운영 등 전 직군에 걸친 대규모 신입 공채를 부활시켜 신사업에 필요한 인재를 대거 영입한다는 계획이다.
서류전형 접수 마감일은 13일이다. 이어 연말까지 인공지능(AI) 역량검사와 실무진 면접, 임원진 면접, 어학 평가 등을 실시한다. 식품 회사 업무 특성상 필요한 관능검사(미각·후각 평가)도 팬데믹 이후 약 2년 만에 재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