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신사옥 수주, 작년 매출비중 25% 육박…건물 재해예방 우수인증 받아
에스원이 지난달 건물관리를 수주한 용산 아모레퍼시픽 신사옥은 지하 7층~지상 22층 규모다.
에스원 관계자는 "아모레퍼시픽 신사옥 건물관리를 수주한 것은 지금까지 해온 역량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는 보다 다양한 형태의 건물관리도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에스원의 건물관리사업 매출은 4441억원으로 전체 매출(1조8301억원)의 24.2%를 차지했다. 2014년(3635억원)에 비하면 18% 이상 급성장했다. 당시 에스원은 삼성에버랜드(현 삼성물산)의 건물관리사업을 양수한 데 이어, 2015년에는 부동산종합서비스 브랜드 '블루에셋'을 론칭했다.
이와 관련해 에스원은 지난 8일 건물관리업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전·동행 프로그램' 인증을 받았다. '안전·동행 프로그램'은 재해 예방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수여하는 인증으로 본사가 서비스 현장의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지원 체계를 얼마나 잘 구축했는지를 평가한다.
지난해까지 프랜차이즈업 중심으로 인증이 이뤄졌으나 올해부터 건물관리업과 대형유통업 등으로 인증 범위를 확대했다.
이 중 건물관리업 분야에서 에스원이 최초로 인증을 받은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 에스원은 안전보건 관리에 대한 관리·지원 체계 등 총 20여 개 항목에서 우수 평가를 이끌어냈다.
권영기 빌딩엔지니어링(BE) 사업부 전무는 "특히 환경보건안전(EHS) 전산시스템을 구축해 현장의 안전보건 활동 내용에 대해 체계적 관리를 하고 있는 점과 모바일 빌딩관리 시스템을 통해 현장 업무의 효율을 높인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서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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