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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협회, 정기총회서 미국 수입규제 적극 대응키로

[사진 제공 = 한국철강협회]
[사진 제공 = 한국철강협회]
한국철강협회는 21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제5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미국의 보호무역 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권 회장 외에 현대제철 우유철 부회장, 동국제강 장세욱 부회장, 세아제강 이순형 회장, 동부제철 김창수 사장, 한국철강 문종인 부사장, TCC동양 손봉락 회장, 고려제강 홍영철 회장, 휴스틸 박훈 대표 등 회원사 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올해 철강협회의 핵심 과제로 ▲통상환경 및 불공정 수입 대응 ▲정부 정책 변화 대응 ▲중장기 경쟁력 강화 지원 ▲위원회별 특화 서비스 제공 ▲사무국 혁신 등이 선정됐다.

특히 철강협회는 미국이 무역확장법 232조를 활용한 철강 수입규제 조치를 확정하는 시기를 전후해 민관 합동대책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다. 정부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철강위원회 등 다자 통상채널을 통한 불공정 수입 규제조치 시정을 요청하기로 했다.

주요 철강 교역국과의 지속적인 협력체계 유지, 주요 수출시장 구조 분석 강화를 통해 통상마찰을 사전에 차단하고 수출 애로사항을 해결할 예정이다.

또 산업용 전기요금,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관련 환경규제, 화물운송 표준운임제 등 정부 정책 변화로 인해 피해를 줄이는 노력도 할 방침이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철강협회는 권오준 포스코 회장을 협회장으로 재선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전우식 전 포스코 전무는 신임 전무이사가 됐다.

권 회장은 "무역확장법 232조 등 통상문제와 관련 통상 담당 임원급 협의체를 활성화하는 등 협회가 중심이 돼 적극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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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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