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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유망 소자본 프랜차이즈 창업 닭발전문점 대한민국 1등 브랜드 ‘본초불닭발’

사진설명
닭발은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대중 음식이다. 특히 콜라겐이 풍부해 여성 마니아 고객층이 두텁다. 지역마다 내로라하는 맛집 닭발집이 포진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 있는 음식이다. 이러한 닭발 맛집들은 오랫동안 장사를 해오면서 멀리서도 찾아오는 단골고객을 많이 확보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닭발전문점은 창업 초보자가 쉽게 뛰어들 수 없는 업종이기도 하다. 메뉴의 손질이 어려워 개인이 독립창업으로 운영하기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닭발의 특성을 잘 살려 프랜차이즈로 성공한 대표적인 브랜드가 ‘본초불닭발’이다. 12년 전 1호점을 연 후 지금까지 하나 둘 차근차근 확장을 해오면서 작년에 이르러 100호점을 돌파했다. 명실공히 닭발전문점 대한민국 1등 브랜드로 우뚝 섰다. 본초불닭발의 메뉴를 취급하는 점포는 3000군데가 넘을 정도로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본초불닭발의 성공 요인을 분석해본다.

첫째, 본초불닭발은 대중적인 아이템을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점이다. 닭발 메뉴를 고컬리티 상품화 하여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닭발이라는 이미지를 심는 데 성공했다. 소스 맛은 중독성이 높아 단골 고객이 많고, 대표 메뉴인 통뼈닭발과 매콤오돌뼈는 스테디셀러 메뉴로 자리 잡았다. 신 메뉴도 수시로 출시하는데, 국물떡볶이와 튤립닭발은 특히 젊은 층과 여성 고객들로부터 빅 히트를 쳤고, 작년 신 메뉴인 ‘닭발편육’과 ‘닭봉오븐구이’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모든 메뉴는 본사 공장에서 가장 위생적인 방법으로 만들어져 고객들은 본초불닭발 메뉴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가심비가 높은 메뉴라고 인식한다.

둘째, 본초불닭발은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잘 구축했다. 물류공급 및 점포 주방운영 시스템이 잘 갖춰져 초보자도 단 며칠간 교육이면 운영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 특히, 닭발은 주방서 손질이 쉽지 않아 개인이 독립창업을 하기가 어려운 음식이다. 대신, 치킨 피자 호프 커피 등에 비해 경쟁이 상대적으로 덜해 잘 만 운영하면 점포수익률이 높은 점이 장점이다. 해서 본사는 가맹점이 혼자서도 손쉽게 점포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원부재료 공급 및 초간단주방시스템을 구축했다. 모든 메뉴는 본사에서 100% 손질하고, 수제 직화로 구운 후 완제품 형태로 진공 포장하여 각 가맹점에 공급해준다. 각 점포에서는 진공 포장을 뜯은 후 데우기만 하면 된다. 인건비와 노동력이 절감되고, 따라서 점포 영업이익률이 높아진다. 요즘 자영업의 가장 큰 문제에서 벗어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시스템 구축은 본사가 15년간 외식전문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가 있어서 가능하다.

셋째, 본초불닭발은 불황에 강한 업종 특성을 가지고 있고, 주 52시간 근무제의 시행에도 전혀 영향을 받지 않아 골목상권에도 장사가 잘 되는 업종이다. 동네에서 가족과 지인들과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누리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유인할 수 있다. 가격도 저렴해 큰 부담 없이 외식을 즐길 수 있다. 10평 이상 규모의 점포만 되면 나 홀로 창업이나 부부창업 등 안정적인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

넷째, 본초불닭발은 점포 내 매출과 배달 매출이 골고루 일어나고 있고, 계절별 매출도 고른 편이다. 특히 최근에는 배달 매출이 많이 증가하고 있는데, 가맹점들은 그 지역의 배달대형업체에 의뢰해서 배달을 하고 있어서 추가적인 인건비는 들지 않는다. 불황에는 안정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매출 다각화 전략이 필요하다.

다섯째, 본사의 상생경영 윤리경영의 기본 철학이 브랜드를 확산시켜 온 이유 중 하나이다. 본사가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그 다음에 가맹점과 본사의 상생을 추구해 온 점이 시장에서 신뢰를 얻었고, 이는 신생 브랜드와의 경쟁에서도 승리하는 이유가 됐다. 일시적으로 마케팅 차원에서 상생경영을 내세울 순 있지만 지속적으로 상생경영을 추구하기는 쉽지 않은 것이 한국 프랜차이즈 시장의 그 동안의 경험이다. 본초불닭발은 외부 창업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상생경영 윤리경영을 기업의 최고 가치로 하여 창업 초기부터 지금까지 줄곧 지켜왔다.

이처럼 본초불닭발이 새해 유망 프랜차이즈 업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불황에 강한 업종으로 알려지면서 내실 있는 창업 아이템을 찾는 예비창업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매출 부진에 허덕이는 음식점들의 업종변경 아이템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는데, 본사는 저렴한 비용으로 이들이 업종전환을 지원해주고 있다. 올해 가맹점 목표는 총 150호점이 되는 것이다.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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