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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이상품] 톰스 / 음식물쓰레기 봉투 `쓰봉`

지면 C4
자연분해돼 봉지째 버려도 OK
사진설명
음식물 쓰레기를 버릴 때 전용 용기에 따로 쏟을 필요 없이 봉지째로 버릴 수 있는 제품이 출시돼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톰스(대표 이문희)가 최근 출시한 음식물쓰레기 봉투 '쓰봉'이다. 이 제품은 순대나 소세지 등의 껍질 재료인 콜라겐으로 만들었다. 천연소재인 콜라겐으로 만들어진 자연분해 음식물 쓰레기 봉투인 쓰봉은 봉지째로 깨끗하고 편리하게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쓰봉이 갖고 있는 가장 큰 차별점은 100% 천연 소재로만 이루어졌다는 점이다. 국내 생분해성 수지 봉투는 대부분 환경표지인증 기준인 70%에 맞춰 만들고 있지만, 톰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식물성 생분해성 수지 원료로만 쓰봉을 만들었다. 톰스는 쓰봉 소재로 유럽최고인증인 EN 13432 인증을 받은 검증된 원료를 사용하였고, 관련 특허까지 모두 받았다. 이같이 천연 소재를 사용해 톰스는 환경 보호 문제 해결에도 기여했다. 기존의 썩지 않는 비닐봉투 대신 일정 시간 경과 후 자연스럽게 썩는 천연소재의 봉투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관련 처리 비용을 크게 절감하는 효과도 키웠다. 또 쓰봉은 친환경 제품이지만 합리적인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소비자들 접근성을 높였다.

현재 대부분의 친환경 봉지 제품은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식물성 원료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봉투 제작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석유계 생분해성 수지를 첨가해 만들고 있다. 일부 업체는 봉투 색상을 내는 원료로 폴리에틸렌 성분도 추가하는 경우도 있다. 이 같은 원료를 사용하면 100% 자연분해는 맞아도 100% 천연 소재로 만든 봉투로 보기는 어렵다. 톰스가 개발한 소재는 환경 오염의 주범인 성분이 전혀 없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톰스는 음식물 쓰레기 봉투 쓰봉 외에도 생분해 싱크대 거름망 '애기쓰봉'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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