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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통프리텔·엠닷컴
거래소 이전 추진
한통프리텔·엠닷컴
거래소 이전 추진
한통프리텔 관계자는 "한통프리텔과 한통엠닷컴의 합병계획에는 아무 변화가 없다"며 "특히 IMT-2000사업자 선정이 다가오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내 합병의 걸림돌이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거래소 이전 추진배경에 대해 "소액주주들을 대상으로 합병 이후 비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추진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외국인투자자들이 "거래소 시장으 로 이전해야 선물 또는 종합주가 지수와의 연계거래가 편리해진다"는 뜻을 전달해 온 점도 거래소 시장 이전을 추진하게 된 주요 배경이다.
■증권거래소, 유가증권 상장 규정 개정 긍정적 검토
증권거래소 유가증권 상장규정에는 '합병한 기업의 경우 합병 이후 결산재무제표를 제출해야 상장할 수 있다'고 명시해 두고 있다.
이 조항을 적용하면 2001년 2월 합병하는 한통프리텔과 한통 엠닷컴은 2001년 말 결산재무제표가 확정돼야 비로소 거래소시장에 상장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증권거래소는 "한통프리텔과 한통엠닷컴이 거래소시장 이전을 희망하면 유가증권 상장규정 개정을 긍정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증권거래소 고위 관계자는 사견임을 전제로 '*합병기업의 상장요건을 엄격히 정해 둔 것은 합병 이후 영업실적이나 시장의 평가변화를 검증하기 위한 것"이라며 "한통프리텔과 한통엠닷컴은 코스닥 시장에서 이미 합병과 관련한 평가를 충분히 거치고 있기 때문에 굳이 합병 후 1년 동안 상장을 제한할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매일경제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