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까르코니社에…로열티 5천만불
이번 제휴로 LG전자는 마르코니에 비동기 IMT-2000 기지국제어기의 핵심기술을 수출하고 자체 개발한 비동기식 시험시스템 (테스트배드)을 이탈리아 현지에 구축해 시험서비스를 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또 제품 공동개발과 외국 마케팅에 관한 포괄적인 협력관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국내 업체가 비동기식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유럽시장에 비동기 IMT-2000 기술을 수출하고 관련 시스템까지 구축하기는 이번이 처음이어서 주목된다. LG전자는 특히 이번 기술 수출로 상당한 액수의 선급기술료를 받기로 했으며 앞으로 5년 간 시스템 매출 기술료를 따로 받기로 해 국내 업체로는 처음으로 IMT-2000 관련 기술이전으로 외국 기업에서 로열티를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LG전자측은 "선급기술료 외에 별도 기술료 수입만 5000만달러가 넘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박만수 LG전자 상무(오른쪽)와 알도 올리바리 마르코니모바일 사장이 계약을 체결한후 악수하고 있다.

매일경제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