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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겨울세일 매출 격감

IMF이후 처음 줄어
경기 불안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백화점들의 겨울 정기바겐세일 실적이 외환위기 이래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은 대부분 점포에서 세일 매출 신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롯데백화점 (www.lotteshopping.com)은 본점과 영등포점, 관악점 등 강북에 있는 점포들이 9일 현재 지난해보다 3~12% 신장했으나 잠실점과 분당점, 광주점은 8. 9%까지 마이너스 신장률을 기록하면서 신규점을 제외한 기존 점포를 기준으로 보면 매출 신장률이 1.5%에 머물렸다.

현대백화점 (www.e-hyundai.com)은 압구정 본점과 무역센터점, 천호점, 신촌점 등 서울지역 4개점이 모두 지난해에 비해 겨울 세일 매출이 감소했다.

본점은 지난해보다 판매액이 14억원 가까이 줄어 -6.7%의 신장률을 기록했고, 무역센터점도 지난해 보다 매출이 16억원 감소해 7.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 백화점 (www.shinsegae.co.kr)은 인천점을 제외한 모든 점포에서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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