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인터넷 이용 인구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99년 기준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9개 회원국 가운데 인터넷 이용자수 10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2명 중 1명꼴로 이동전화에 가입해 이동전화 가입자수도 7위에 올랐다.
그러나 평균 수명이나 의사·병상 수 등 보건·사회분야에서는 중하위권에 머물렸다. 통계청은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OECD 국가의 주요 통계지표' 를 발표했다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 100명당 인터넷 이용자는 97년 3.6명, 98년 6.7명에서 99년 23.2명으로 급격히 늘어나 10위를 기록 했다.
반면 보건·사회분야 지표를 살펴 보면 98년 우리나라 인구 1000명당 의사수는 1.3명으로 22위를 기록해 하위권에 머물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