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自救노력 어떻게
지난 8일 강원도 춘천상호신용금고는 동해금고와 홍천 한도신용금고와의 합병을 최종 인가받았다. 뿐만 아니라 신일신용금고 인수도 추진 중이어서 내년 초에는 5개 금고, 합계 총자산 2400억여 원에 달하는 대형금고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대구의 조일금고도 감독당국으로 부터 갑을 동아 수평금고와의 합병을 인가받았다. 또 연말까지 같은 대구지역 아진금고와 신우금고 인수도 추진한다. 이들 6개 금고의 합병이 완료되면 총자산이 3400억여 원에 달해 대구지역 최대금고가 된다.
이에 앞서 지난 5월에는 부산지역의 대동금고와 동남 복산금고가 합병해 한마음금고를 탄생시켰다. 이후 부산의 한일금고와 부일금고를 합병해 부산·경남지역 최대 금고로 탈바꿈했다.
충북지역에서도 충북서울금고가 청주금고를 합병해 하나로금고로 상호를 변경하고 이후 신충북금고를 인수해 충북지역의 대형금고로 탄생했다.
이밖에 서울지역에서도 총자산 1조6000억원으로 전국 최대금고인 한솔금고를 비롯해 제일금고 등이 지방은행 전환을 목표로 대형화를 추진하고 있다.

매일경제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