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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간 가스관등 초대형수요 겨냥"

개발배정
"무인 강관생산시스템 개발은 그 동안 현대중공업과 그룹 계열사들이 생산자동화설비분야에서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를 가치화하고, 특히 외국자동화시장을 겨냥한 신규 사업 분야를 육성·발전시키기 위한 기틀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됐습니다."

김정섭 현대중공업 산업기술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앞으로 강관산업은 지구촌 에너지 고갈이나 대체에너지 개발과 연관해 국가 기간산업으로 육성·발전시켜야 할 산업"이라며 그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최근 지구촌 에너지 고갈 위협에 따른 대체에너지 개발과 더불어 극한지 천연가스 개발사업의 하나로 국가간 또는 대륙간 관송을 위한 초대형 프로젝트가 구상·실현 중"이라며 "강관 관련 기술이 프로젝트 성공의 핵심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실례로 현재 가정에서 사용 중인 액화천연가스(LNG)를 앞으로 배관망천연가스(PNG)로 바꾸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4000km가넘는 거리의 극한지 시베리아(이르쿠츠크) 가 스전을 개발하고 있음에 주목했다.

김 책임연구원은 "이 같은 프로젝트에는 약 100만t의 엄청난 강관이 소요될 전망"이라며 "이 때문에 이번에 현대중공업이 개발한 기술은 큰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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