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국상공회의소는 10일 "방북하기 위해 베이징에 체류 중인 투자단의 태미 오버비 암참 상근 부회장이 북한대사관에서 비자를 발급받지 못해 북한에 들어가지 못 하고 있다고 전해왔다"고 밝혔다. 제프리 존스 회장 등 10명의 주한 미국 기업인으로 구성된 투자 조사단은 9~12일 북한을 방문해 투자환경과 시설을 살피고 대북 경협을 위해 북한 고위 관계자들을 만날 계획이었다.
주한 미 상의는 "북한이 내부환경을 이유로 미국 기업인을 받아 들일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연기를 요청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내년 2~3월께 방북을 다시 추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매일경제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