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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완구 99% 수출 브랜드 인지도 美 5위

오로라월드
오로라월드(www.auroraworId.com 대표 노희열)는 캐릭터 디자인 전문업체로 지난 85년 설립됐다.

자체 개발한 캐릭터를 활용해 완구를 만들어 수출하는 기업이다. 국내에서는 개발을 담당하고 인도네시아와 중국 현지에서 생산하고 있다. 수출비중이 99%에 이르는데 미국이 비중 61%로 가장 높다. 회사 설립 초기에는 주문자상표 부착생산(OEM)방식 수출이 많았지만 현재 자체 브랜드 제품 비중이 87.5%에 이른다. 지난해 미국 내 캐릭터 브랜드 인지도 조사에서 5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해 450억원 매출에 2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으며 올해는 461억원 매출에 2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예상하고 있다. 매출액 성장률이 높지 않은 것은 미국이 경기둔화기에 접어들면서 완구에 대한 수요가 다소 감소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국시장 침체 때 타격을 볼 수 있다는 점은 약점으로 지적된다. 지난해부터 확대하고 있는 캐릭터 라이선스 사업부문이 확대될 전망이다. 지난해 3억6000만원에 그쳤던 캐릭터 수입이 올해는 15억원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수출에만 치중하던 것에서 벗어나 내수시장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에버랜드를 비롯한 4곳에 완구매장을 설치한 것을 비롯 해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캐릭터 전문 선물상점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동물병원 600여 곳과 캐릭터 제품판매 계약을 하기도 했다. 무역업을 하다 85년 완구업에 뛰어든 노희열 사장은 "단순한 봉제완구업체가 아니라 자체 브랜드를 만들어내는 세계적 캐릭터 디자인업체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02)3420-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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