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바로가기
나만의 AI 비서 마이에이전트 마이에이전트

지식군대 만들자 ⑩정보화교육 기회

복무중 '컴도사' 만들면 지식근로자 年27만 배출
'문맹퇴치, 시민의식 고양, 기술인력 양성…,'

우리 군은 창군 이래 국민 교육의 장으로서 그 몫을 톡톡히 해왔다.

군에서 한글을 깨치거나 초등·중등교육을 이수한 사람은 창군 이래 70년까지 180만 7948명에 달한다.

이후 군은 60~70년대 비약적인 경제 성장 과정에서 전문 기술인력을 사회에 배출했다. 군은 당시 서구에서 들여온 현대적인 장비와 무기를 다룰 인력이 필요했고 복무 중 기술을 취득한 장병은 전역 후 그 기술을 사회로 환원해 경제발전에 기여했다.

51~90년 초까지 군은 운전 부문 76만명, 건축 부문 59만명, 기계 부문 44만명의 기술인력을 배출 했다.

또한 군은 공병학교 경리학교 간호학교 등 군사교육기관에서 61년부터 91년까지 매년 4만여 명의 기술인력을 육성했다.

이를 통해 군은 중장비·차량 정비, 기계수리 , 냉·난방, 중장비 운전, 건설장비 수리 , 측량, 건설, 차량운전, 통신, 전기전자등과 관련된 기술을 사회에 전파했다.

국가기술자격검정고시제도가 도입된 75년부터 90년까지 11만6000명이 기능사자격증을 취득해 사회에 나왔다.

이제 사회는 지식·정보사회로 바뀌었다. 이 사회 틀에 맞추려면 군을 '정보화교육의' 장으로 꾸지 않 으면 안된다.

그래야 21세기 사이버전쟁과 정보전쟁에 대비할 군병력을 제대로 육성할 수 있다. 특히 국민 개병제인 우리는 군 복무 중 컴퓨터를 배운 장병들이 사회에 복귀해 그 능력을 편다면 세계 최강 디지털 강국을 가장 쉬운 방법으로 건설 할 수 있다.

실제 그런 가능성이 엿보인다. 올 4월부터 실시한 '대대 인터넷 교육장'을 통해 지난 9월까지 9만4144명의 인터넷 정보검색사를 배출했다.

연간 27만명에 달하는 제대군인이 모두 정보검색사 자격증을 취득한다고 가정하면 우리 사회는 10년 안에 270만명의 정보화 한 지식근로자를 확보하게 된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Shorts

  • MK_Shorts 재생
  • MK_Shorts 재생
  • MK_Shorts 재생
  • MK_Shorts 재생
  • MK_Shorts 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