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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유출 123명 세무조사

국세청은 18일 내년부터 시작되는 2단계 외환거래 자유화를 앞두고 외화유출 혐의가 있는 123명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 관련기사 4면

윤종훈 국세청 국제조사과장은 "이번 조치는 다음달로 다가온 외환거래 자유화에 대비해 유출 심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무역·무역외 거래, 자본거래 등 국제거래 부문을 세무조사 역점대상으로 삼아 전문적이고 엄격한 정밀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 혐의자는 △빈번한 외국골프여행 등에 비해 신고소득이 저조한 44명 △탈루소득으로 과소비 외국관광 등 외화를 낭비한 21명 △외환변칙거래를 통해 외화를 유출하고 조장한 2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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