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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관광객 유치 쇼핑명소 추구

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은 79년 9월 한양 쇼핑센터 영동점(현 갤러리아 패션관)이 문을 열면서 탄생했다. 85년에는 패션 전문점인 파르코점(현 갤러리아 명품관), 89년에는 천안점을 개점했다. 95년에는 한화백화점 수원점에 이어 지난해 9월에는 갤러리아 서울역점을 개점했다.

올해 초 대전 동양백화점을 인수해 갤러리아 타임월드점과 동백점을 출범시켰다.

갤러리아백화점은 각 점포를 세계적인 쇼핑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비자인터내셔날과 제휴, 일본 관광객 15만명에게 매년 쇼핑 안내장을 발송한다.

또 한국관광공사가 매년 실시하는 코리아그랜드 세일에 적극 참여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갤러리아는 문화 마케팅에도 힘쓰고 있다. 명품관은 올 6월 제10회 청담미술제를 열었으며, 패션관은 제7회 압구정 문화축제를 압구정동 상가번영회와 공동 개최했다.

갤러리아는 또 고정 고객에 대한 테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이를 바탕으로 점포별 고객 특성에 맞는 차별된 서비스를 하는 데이터베이스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명품관은 고정 고객 데이터를 토대로 우수 고객을 초청해 명품관 패션쇼를 열고 있으며 꽃바구니와 와인, 케이크 등 고급 사은품을 증정하고 있다.

핵심 점포인 압구정점은 다른 백화점과 확연하게 구별되는 점포 컨셉트와 고객, 매장 구성 등으로 차별화 성공사례로 꼽힌다.

명품관은 현재 백화점 업계에 일고 있는 고급화 전략의 선두주자로 국내 최고의 고급 백화점으로 독보적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지하 1층에서 4층까지 131개 매장에는 총 152개 고급 브랜드가 입점하고 있다.

패션관은 유행 경향을 가장 먼저 감지할 수 있는 고감도 패션 전문 백화점으로서 패션을 선도하는 점포 이미지를 갖고 있다.

계절별로 신규 런칭 브랜드가 가장 먼저 입점해 패션 브랜드의 성공 여부를 판단하는 패션업계의 '안테나 숍'으로 평가받는다.

대전 동양백화점 인수를 통해 점포망을 확충한 갤라리아백화점은 내년에 외형확장 위주의 다점포화는 지양하고 기존점포의 고급화 전략을 통한 내실화와 수익성 중심의 안정적 경영에 집중할 계획이다.

최근 경기불안에 따라 내년 경제 환경을 예측하기가 어려워짐에 따라 과도한 판촉활동을 자제하고 각 점포 특성에 맞는 매장과 상품 준비로 수익성이 높은 백화점으로 자리 잡는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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