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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락·문화시설 늘려 서비스 강화

86년 개점한 그랜드백화점은 15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내실 있고 가격·품질에서 뒤떨어지지 않는 경영을 펼치고 있다.

그랜드백화점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섯 가지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첫째, 전반적인 위기 상황에 대응할 전담팀을 구성했다.

이 팀은 경제 상황이 나빠질 것에 대비해 다양한 생존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둘째, 최저가격보상제와 현금포인트적립 서비스 등 대고객 만족 마케팅을 강화했다.

전산프로그램 깨발과 효율적인 시스템 활용을 통한 경영기법으로 개선하고 본점과 지점간 업무분장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새로운 쇼핑 문화공간 창출을 위해 위락시설과 문화시설 등도 확충하고 있다.

그랜드백화점은 지난해 56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는 지난해보다 11% 신장한 62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내년에는 신규점을 제외하고 올해보다 6% 신장한 657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그랜드백화점은 투자비가 많이 드는 백화정부문보다 마트부문에 더욱 역량을 강화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마트점인 강서점 화곡점 영통점을 대대적으로 재단장해 새롭게 탄생할 예정이다.

또 스포츠센터와 유명 브랜드 유치, 편의시설 확충 등 각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내년 5월에 재단장해 개점하는 수원 영통점은 골프장 수영장 에어로빅 스쿼시장 등 스포츠 시설을 증설 해 지역민에게 생활문화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 지하 7층~지상4층에서 지상 3개층을 증축해 스포츠센터와 아동복 매장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영통점 스포츠센터는 할인매장에서는 유일하게 문화센터와 동시에 즐 길수 있는 수영장 스쿼시장 실내골프 장을 확보하고 있다.

그랜드마트 강서점은 생식품이나 공산품은 다른 할인점과 경쟁에서 대등하지만 의류 부문은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 기존 2층에 있는 의류를 1층으로 이동하고 고급이미지의 브랜드와 분위기로 바꿀 예정이다.

2층은 가전용품 잡화용품 생활용품 매장으로 꾸민다.

백화점인 일산점도 1층을 수입명품 위주의 고급 컨셉트와 여성의류 20%의 브랜드 교체를 통한 쇄신방침을 세워놓았다.

그랜드백화점은 고객 만족 5대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 중에는 최저가격 2배 보상제와 신선식품 리콜제 등을 포함했다. 이 같은 활동에 힘입어 그랜드는 97년에 이어 한국능률협회 선정 소비자 만족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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