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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택배 주유소등 업무 제휴

현대택배(www.hyundaiexpress.com)는 지난해 매출액이 815억원, 전체 택배시장 점유율 13%인 업계 1위 업체다.

지난해 취급 물량도 2000만 박스를 넘어 전체시장(1억6200만 박스)가운데 12%를 차지했다.

현대택배 매출이 이처럼 크게 늘고 있는 데는 무엇보다도 전자상거래 붐을 꼽을 수 있다.

97년 349억원에 불과했던 매출액이 98년부터 일기 시작한 전자상거래 붐으로 98년 550억원, 올해는 1200억원대를 돌파할 전망이다.

실제 현대택배 전체 매출액 가운데 전자상거래와 통신판매 비율이 40%를 넘어선 점도 이 같은 매출 신장세를 반영하고 있다.

이처럼 매출 규모가 점차 커지자 현대 택배는 '택배의 생활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택배 대중화에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고객이 택배서비스를 가장 편리한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주유소 편의점 등 생활편의시설과 업무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정해성 홍보과장은 "이를 통해 현재 3000여 개에 이르는 택배취급점수를 내년에는 8000여 개, 2010년에는 5만여 개로 늘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대택배는 또 2010년까지 물류터미널 36개, 영업소 1000여 곳, 집배차량 2만대를 확보해 매출 규모를 4조원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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