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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웅등 9社 내주 공모

삼영 엠텍등 5社 공모가 본질가치보다 낮아
정혁훈 기자



다음주에는 태웅 등 9개사가 공모에 나선다.

태웅과 어플라이드엔지니어링이 16·17일 공모하는 것을 비롯해 한빛네트와 에이디칩스 삼영엠텍 등 3개 사는 17·18일, 가드텍 지나월드 테코스 하이홈 등 4개사는 18·19일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코스닥시장이 뚜렷하게 회복되면서 공모를 연기하는 기업이 급감한 덕분에 공모주 청약이 크게 늘었다는 분석이다.

다음주 공모기업들은 시장침체를 반영해 공모가가 본질가치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결정된 것이 특징이다.

태웅의 공모가가 본질가치보다 25.7% 낮은 1만8000원으로 결정된 것을 비롯해 어플라이드엔지니어링 에이디칩스 삼영엠텍 하이홈 등 5개사의 공모가가 본질가치보다 낮다.

나머지 기업들도 공모가의 본질가치 대비 할증률이 매우 낮은 수준이다.

태웅과 어플라이드엔지니어링, 지나월드는 일반기업이며 나머지는 벤처기업으로 분류된다.

산업용 단조제품 제조업체인 태웅은 지난해 378억여 원의 매출에 34억여 원의 순익을 올렸으며 소프트웨어 개발·자문업체인 어플라이드엔지니어링과 봉제·플라스틱 완구업체인 지나월드는 각각 89억여 원과 258억여 원 매출에 9억여 원과 24억여 원의 순익을 기록했다.

한빛네트는 인터넷 교육서비스, 에이디칩스는 반도체칩 유통업체로 각각 지난해 45억여 원과 94억여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교량부품업체인 삼영엠텍은 191억여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인증관리시스템업체인 가드텍과 봉제완구업체인 지나월드는 지난해 각각 115억여 원의 매출과 258억여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인쇄회로기판(PCB) 드릴가공업 체인 테코스와 홈페이지 제작솔루션 업체인 하이홈은 지난해 각각 99억여 원과 114억여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도표】다음주 공모주청약 예정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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