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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성장엔진 멈추나

우등생 싱가포르·대·만홍콩 침체 가속
美·英·日 주가는 테러이전 수준 회복
오화석·송성훈 기자



선진국 증시가 미국 테러 방생 한달여 만에 이전 주가 수준을 거의 회복하고 있는 반면 아시아 국가들은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관련기사 3면

이에 따라 테러사태 후유증으로 국가간 교역·자본이동이 축소되면서 대외무역 의존도가 높은 아시아 경제의 성장엔진이 큰 타격을 받을것으로 염려된다.

11일 뉴욕 증시에서 나스닥지수가 1700선을 돌파하면서 정확히 한달 만에 테러사태 이전 수준을 넘어섰고, 대형주 위주로 구성된 S$P500지수도 지난달 11일의 지수 수준을 넘어섰다.

다우존스지수는 최근 소폭 등락을 거듭하며 테러사태 이전 수준에 바짝 다가선 상태다.

유럽 증시도 마찬가지여서 12일 현재 프랑스 CAC40지수와 독일 DAX지수는 이미 테러 이전 주가를 웃돌고 있다.

반면 싱가포르 대만 증시가 10%가까이 하락한 상태에 머물고 있고, 한국도 여전히 테러사태 이전보다 5%가량 낮은 수준이다.

3면에 계속→



【도표】 주요국 주가치수 추이<테러 방생일·테러 1개월 후 비교> 【도표】 올해 아시아 경제성장률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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