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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戰車 실전 배치

백순기 기자



기존 한국형 전차(K1)를 대폭 개량한 선진국형 국산 K1A1 전차를 국내 기술진이 개발해 13일 부터 실전에 배치한다.

국방부는 현대모비스 창원공장에서 13일 김동신 국방부 장관과 박정인 현대모비스 사장을 비롯한 500여 명의 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20mm K1A1 전차 출고식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방과학연구소(ADD)와 현대모비스7} 공동개발한 K1A1 전차는 주·야간 관측능력, 디지털 탄도계산기, 방호용 특수장갑 등을 갖춰 기존 K1 전차의 화력, 명중률, 기동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최첨단 차세대 전차다.

특히 이 전차의 주포인 120mm 활강포는 600mm 두께의 강판을 파괴할 수 있고 유효 사거리가 2.5km에 이르는 등 한국군 기갑 전투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했다.

대당 가격이 44억원인 K1A1 전차는 △중량 53.2t △전장 9.71m △승무원 4명 △최대속도 65km/h이며, 1200마력의 엔진에 32발의 탄약을 적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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