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의 386 핵심 측근인 이광재 열린우리당 당선자는 노 대통령의 재신임 문제와 관련해 "지난 4ㆍ15 총선을 통해 상당부분 해소된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 고 말했다.이 당선자는 12일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 에 출연해 "국민이 답을 준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 밝혔다.
이 당선자는 특히 "개혁은 나라를 혁신해서 경쟁력 있는 나라를 만들어 가는 것이 핵심이고 목표" 라며 "좌우 논쟁과 어떤 이념으로 가는 시대는 이미 끝났다고 본다" 고 말했다. 그는 "좌냐 우냐, 진보냐 보수냐는 논쟁보다는 실질적인, 실용 노선으로 가는 것이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이 당선자는 성장이냐 분배냐는 논란에 대해 "지나친 이분법적 논쟁은 중요한 것이 아니고 결국 파이가 커야 나눠지는 것이 아니겠느냐" 며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 이라고 밝혔다.
노사 문제와 관련해 "과거 노동조합은 투쟁을 통해서 목적을 이뤘다면 이제는 협력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만큼 변화가 좀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싶다" 며 "오스트리아처럼 노사가 사회계약을 맺어 함께 경제 살리기에 나서는 협력적인 정책 모델이 필요한 때" 라고 말했다.
이 당선자는 언론개혁과 국가보안법 개정 문제와 관련해 "민생경제 부분에서 큰 진전을 먼저 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고 우선순위를 제시했다.(방송:13일오후 6시 10분)
이광재 "이념논쟁보다 민생 챙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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