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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ㆍ현대오일뱅크 기름값 인상

SK(주)와 현대오일뱅크가 매주 수요일 발표하는 정기 가격 조정에서 휘발유 가격을 각각 ℓ당 18원과 15원씩 올렸다. 이로써 두 회사가 일선 주유소에 공급하는 석유제품의 세후 공장도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SK(주)는 12일 0시를 기해 휘발유는 종전 ℓ당 1306원에서 1324원으로 18원, 실내등유는 738원에서 747원, 보일러등유는 733원에서 742원으로 9원씩, 경유는 943원에서 953원으로 10원 인상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도 휘발유는 1307원에서 1322원으로 15원, 실내등유는 737원에서 747원, 보일러등유는 732원에서 742원으로 10원씩, 경유는 942원에서 951원으로 9원 인상했다.

SK(주) 관계자는 "러시아 유코스사의 생산차질 우려감 및 중동 석유시설에 대한 테러 위협 등으로 중동산 두바이유가 배럴당 38달러를 돌파하는 등 급등세가 지속됨에 따라 석유제품 가격을 인상했다"고 밝혔다.

<조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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