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강원도 속초시와 손잡고 지난해에 이어 '2005 대한민국 음악축제'를 연
다.
8월 1~8일 속초와 설악 일대에서 총 15개의 공연이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대중음악 클래식 국악 퓨전 등 각 장르의 내로라하는 음악인
들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아름다운 가게'와 공동으로 수익금 전액을 기부
하는 나눔행사도 함께 벌인다.
올해 공연 중 가장 기대를 모으는 것은 3일 속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신중현
헌정공연 '전설'. 올해로 데뷔 40주년을 맞은 한국 록의 대부 신중현을 위해
후배 가수들이 그의 노래를 부른다.
트로트 선후배인 이미자 장윤정과 발라드 스타 성시경이 함께하는 '동감Ⅱ'와
안숙선 임웅눈 인순이가 꾸미는 '만남'도 이질적인 장르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단독 공연으로는 남진의 '님과 함께!', 조수미 '동해 판타지' 등이 마련되고
이 밖에 록 트로트 힙합 발라드 통기타 등 장르별 페스티벌도 마련된다. mfest
ival.imbc.com
김지영 기자
'대한민국 음악축제' MBC, 속초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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