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의 지난 28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의 자책점을 6점에서 5점으로 수정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3.00으로 내려갔다.
투수가 투구한 후 실책을 저질러 실점했을 경우, 이 점수는 다른 야수들이 실책을 범했을 때와 똑같이 투수 자책점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날 류현진의 자책점에서 제외된 실점은 5회 실책으로 만들어진 1점이다. 실책이 없었다면 도루도 없었을 것이고, 3루 주자가 득점할 수 있는 상황 자체가 생기지 않았을 것이다.
결국 류현진은 6회를 넘기지 못했다. 선두타자 모어노에게 2루타를 허용하고 후속 아레나도에게도 좌중간 안타를 맞았다. 무사 1,3루로 막았어야 할 상황이지만 좌익수 반슬라이크의 송구가 아무도 없는 곳에 떨어지면서 무사 2,3루의 상황까지 이어졌다. 이후 류현진은 후속 러틀리지에 좌월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까지 허용하며 강판됐다.
류현진의 이번 시즌 7번째 선발 등판까지의 성적은 3승 2패, 39이닝 13자책점으로 평균자책점 3.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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