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6번 국도(원주-양평) 구간을 이용해 양평 부대에 복귀한 뒤 케이지 안을 살폈으나 셰퍼드는 사라진 뒤였다. 당시 케이지는 열린 상태였다.
군 당국은 이날 오후 9시 30분께 주민 A씨로부터 "양평군 청운면 일대에서 셰퍼드를 봤다"는 제보를 받고 확인한 결과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보호 중이던 군견을 찾았다고 밝혔다.
주민 A씨는 군청에 유기견 구조를 요청하고 뒤늦게 '군견 셰퍼드가 실종됐다'는 내용의 언론보도를 접하고 군부대에 이 사실을 알린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군견은 건강상 별 탈 없는 상태"라며 "케이지가 노후해서 저절로 열려 있던 것인지, 애초에 병사들이 케이지를 제대로 잠그지 않았는지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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